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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미의 소소한 취미/오늘은 뭘 먹지?

엄마표 집밥 - 언제나 진수성찬 그리고 가지치기

by 초록마미스 2020. 8. 19.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초록마미에요
오늘은 그 동안 제 밥상을 소소하다고 말씀드렸었는데 진수성찬 시어머님 밥상을 소개 해드리려고 해요.ㅎ

저희 시어머님께서는 음식솜씨가 진짜 완젼 좋으세요ㅎㅎ 그래서 항상 시댁에 가면 진수성찬을 차려 주시는데 이번에도 진수성찬을 차려 주셔서 맛나게 먹고 왔답니다.

오늘의 메인은 소고기와 낙지구이에요ㅎ
거기에 고추장을 살짝넣고 낙지를 썰어넣은 된장찌개와 어머님표 새우장이었어요ㅎ

특히나 저 새우장은 날것을 못 먹는 저를 빼고는 모두들 엄지척하시는건데 아버님께서는 항상 제가 멧돼지가 버스 앞에 지나다니던걸 보고 자란 시골 출신이라고ㅎㅎ 시골촌놈이 새우장을 먹어봤겠냐며 놀리시고ㅎㅎ 전 한달에 한번 멍게랑 새우싣고 트럭이 왔었다며ㅎㅎ 아버님이랑 늘 티키타카해요ㅎ

낙지와 소고기

저희가 갈때면 항상 초록이가 좋아하는 낙지나 문어 그리고 저희가 좋아하는 소나 돼지 고기를 준비해주시는데ㅎ 이번엔 낙지와 소고기였어요ㅎ

 

저는 많은 반찬 중에 요요 어머님표 된장찌개를 가장 좋아하는데요.ㅎㅎ 같은 된장으로 끓여도 이 맛이 안나길래 여쭤보니ㅎㅎ 딸~ 그건말이야 요 파는된장을 한 숟가락 넣어줘야하는거야ㅎㅎ
라고ㅎㅎ 비법 전수를 해주셨지요ㅎㅎ

저희 초록이도 밥을 다 먹고는 "이야 맛있는 식사였다 "이러는거 있죠ㅎ

식사를 마친 후 시아버님께서는 식물 분갈이를 시작하시고 가지치기를 하셨는데 이 식물이 초록이에게는 나름 같이 크는 식물이라 그런지 느낌이 이상했어요ㅎ

요게 그 흙갈이 한 녀석인데 ㅎㅎ 초록이가 걷지도 못할무렵 늘 저 식물의 잎을 뜯고 가지고 놀고 흙을 파고 하며 괴롭히던 식물이었어요

원래 초록이가 1살때만해도 이런 친구였지요ㅎㅎ
그런데 어찌나 무섭게 크던지ㅎㅎ
천장에 닿을듯 해 가지치기 하셨어요ㅎ

자른 가지는 물꽂이 하셔서 절 주시기로 했는데 잘 자라고 있겠죠?ㅎㅎ

길고 긴 장마가 끝나고 나니 해가 반짝 떳는데 코로나도 다시 성큼 왔어요.ㅜ

제발 방역수칙 다 잘지키셔서 건강하게 이 고비를 넘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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