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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미의 소소한 취미/일상에 관한 것들 - 별일없이 산다

92세 할머니의 뼈 있는 말씀 - 살아오며 후회되는 일 (좋은 글 귀)

by 초록마미스 2020. 9. 1.

92세 할머니의 뼈 있는 말씀

야야
너 늙으면 젤루 억울한게 뭔지 아냐?
주름? 아녀
돈? 그거좋지
근데 그것도 아녀
이 할미가 진짜 억울한건
"나는 언제 한번 놀아보나"
그것만 보고 살았는데 ~
이제 좀 놀아볼라치니 몸이 말을 안들어


야야
나는 마지막에 웃는놈이 좋은 인생인줄 알았다.
근데
자주 웃는놈이 좋은 인생 이었어
젊은 사람들 말 맹키로
타이밍인 것이여

인생 너무 아끼지 말고 살어
꽃놀이도 꼬박꼬박 댕기고
이제 보니께
웃는것을 미루면
돈처럼 쌓이는게 아니라
더 사라지더라~~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초록마미에요^^
위에 글 잘 읽으셨나요?
인터넷을 보다가 이 글귀를 보고 무언가 한대 탁 치는 느낌이었어요.

바로 웃는걸 미루면 돈처럼 쌓이는게 아니라 더 사라지더라는 저 문장 때문에요.
사실 찾아보면 웃을 일은 주변에 참 많은데 바쁘다는 핑계로 즐기지 못하고 앞만보고 살게 되잖아요.

얼마 전 새벽같이 일어난 초록이가 어서 일어나라고 호통치기에 일어나 쇼파에 누워 잠에취해 있으니 갑자기 냉장고로 달려가더니
알로에 주스를 컵에 따라 가져다 주며
"엄마 내가 이거 줘서 힘나지?"이렇게 말하는데 혼자 잘키웠다 싶어 뿌듯하면서 웃음이 새어나오며 세상 감동 이더라구요ㅎ

다른 사람들이 보면 그게 왜 감동이야 하겠지만 저만 느끼는 감동 즐거움 찾아보면 이웃님들 주변에도 굉장히 많고 하루에 한번쯤은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따뜻한 햇빛, 예쁜구름, 좋은향기, 시원한바람,따뜻한말,풍경등 하루 한번은 웃는걸 미루지 말고 미소지어 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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