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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미의 소소한 취미/일상에 관한 것들 - 별일없이 산다

에버랜드 할로윈데이 즐기기 할로윈축제,발렛파킹,할로윈의상

by 초록마미스 2020. 10. 27.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초록마미에요
지난주 저는 할로윈 데이가 다가오길래 초록이와 에버랜드에 다녀왔어요.

날씨가 굉장히 추웠던탓에 많은 분들이 오지 않을거라는 예상과 다르게 어마어마하게 오셔서 중간에 식사를 할 식당도 엄청난 줄이 서 있고 사파리는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ㅜ 할로윈 퍼레이드만 구경하다 온거 같아요ㅜㅜ

미리 에버랜드 앱에서 발렛파킹으로 예약해두면 돈은 조금들지만 주차 후 다시 버스를 탈 필요가 없어 편하더라구요ㅎ

발렛 후 입장권을 끊어야해서 찾다보니 KT멤버쉽은 할로윈기간 60프로 입장료 할인이라 어찌나 기쁘던지요ㅎㅎ
다만 초록애비는 LG 유플러스를 쓰는데 ㅜㅜLG멤버쉽혜택은 에버랜드가 적용되지 않아 농협카드로 결제를 하면 정상가격결제 시 1+1혜택이라고해 저희는 저랑 신랑은 농협카드로 초록이는 KT멤버쉽카드로 60프로 할인받아 결제했어요ㅎ
혹시 가실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야심차게 포켓몬스터 피카츄옷을 입고 갔더니 곳곳에 유니콘 토끼 상어 공룡 아이언맨 친구들이 즐비해 아기들 옷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던거 같아요ㅎ

맨드라미로 꾸며놓은 주황색 정원은 멀리서 보다 가까이서 보면 훨씬 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구요.

초록이와 기차타고 정원을 한바퀴 돌며 구경했는데 지나가는 아기들 모두와 인사를 나누며 모처럼 코로나 이전의 활기를 느낀 것 같았어요ㅎ

 

이것말고 쫄보 우리초록이가 탈 수 있었던건 오직 자동차 뿐이라ㅜㅜ 그저 걷고 정원분수를 오가며 놀기를 반복했어요ㅎ

그렇게 놀다 드디어 대망의 퍼레이드ㅎ 저는 저날 기억나는게 퍼레이드 뿐이에요ㅎㅎ

작년에 초록이와 갔을때는 핵쫄보 초록이가 해골을 보자마자 으앙하고 울어버려 이번에는 과연 잘 볼까 걱정했는데 세상 심각한 표정으로ㅎ 심오하게 보더라구요ㅎ
예쁜 언니들의 즐거운 댄스 해골들이 날아다니며 추는춤에 긴장하는듯 하길래
"초록이 괜찮아?"재미있었어? 라고 물으니ㅎ 오늘은 친구가 옆에 있어 무섭지 않고 용기낼 수 있었데요ㅎ

그렇게 퍼레이드 다 보고는 동물을 놓칠 수 없죠ㅎ
저희는 최애 동물인 팬더를 보러갔는데요.
최근 새끼팬더를 낳은지 얼마되지 않아 팬더가 한마리 정도 있었고 예전에는 직원분께서 팬더의 휴식을 위해 들어가는 인원을 제한 했다면 지금은 마구잡이로 들어가다보니ㅜ 팬더를 거의 볼 수가 없었어요ㅜ
코로나로 이것마저 이리 변했나 싶더라구요
그래도 다행인건 지구최강 귀염뽀짝 레서팬더는 바로앞에서 볼 수 있었어요ㅎ

사육사님께서 먹이를 곳곳에 숨기시며 관람객이 더 잘 볼 수 있도록 도와주셨어요ㅎ

사실 작년에 왔을때는 아가씨 찬스로 사파리카에서 동물들을 가까이보고 먹이체험도 하고 곰이 춤추는것도 보고 너무 신이 났었는데 다음에 올때 돈이 좀 들긴해도ㅜ 사파리 카를 신청하면 더 좋겠다 싶더라구요ㅎ

 

요렇게 아빠품에 안겨 먹이준걸 아직도 기억하거든요ㅎ

어서 코로나가 끝나서 마스크벗고 시원하게 초록이와 초록애비와 가족사진도 찍고 사람에 치여도 기분좋게 놀러다닐 그날을 기약해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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