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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의 관심사/엄마표 놀이

너만 좋다면 마요네즈는 실패해도 괜찮아

by 초록마미스 2020. 6. 2.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초록마미에요.
2교시는 초록이와 직접 마요네즈 만들기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준비물은 계란과 식초 소금 살짝 식용유 입니다.
저는 계란 두알에 식초 작은 스푼, 소금 살짝, 식용유 종이컵 반컵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첫번째로 가장 먼저 할 일은 계란 노른자와 흰자의 분리였습니다.
마요네즈를 만들기 위해서는 계란 노른자만 필요해요. 여기에 식초 한티스푼, 식용유 반컵을 조금씩 넣으며 휘휘 젖거나 믹서기로 갈면 되는데 저는 그냥 아이와 함께하려 같이 저었어요

식초를 넣고 식용유를 부어 줍니다

모든 재료는 초록이가 직접 넣을 수 있게 해주었어요. 망치면 망치는대로 어차피 이건 먹으려고 하는게 아니잖아요. 그냥 아이만 즐거우면 된거죠. ㅜ

초록이는 계란껍질 깨는게 더 신나요

재료를 다 붓고 나서 계란 껍질을 깨라고하니 갑자기 망치를 가지고 와서 열심히 깹니다.
역시 한두번 깨 본 솜씨가 아닌것 같죠?

계란껍질 아작 낸거 치우고 둘이 본격적으로 쉐킷해요

열심히 스트레스 푼 초록이와 계란껍질을 다 치우고 열심히 저어주었어요.
쉐키쉐킷
그런데 아무리 저어도 제 팔이 마비가 올 듯 저어도 왜 그 마요네즈가 안나오는 걸까요?

결국 진짜 마요네즈와 비교 시켜주고 생애 첫 마요네즈를 접하게 해주었어요

저는 초록이와 서로 더는 안될거같지? 하며 진짜 마요네즈와 비교시켜 준 후 두가지 맛을 비교시켜 주었는데 음~역시 대기업이 괜히 있는게 아니었어요.

자 그럼 흰자는 어떻게 되었냐면요?

어찌하긴요~ 그냥 촉감놀이 직행이죠
촉감놀이행 급행열차 마무리 후 같이 청소하며 마무리 했어요.

우리 아이 별것 아닌데 즐겁다고 해주어 참 즐거운거 같아요.

이웃님들도 아이들과 함께 마요네즈 한번 만들어 보세요 ~ 생각보다 좋은 반응에 놀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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