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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조2

초록마미의 소소한 식물 일기 - 여인초는 지금?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초록마미에요ㅎ 봄이지나고 여름이 다가오면서 저희집 식물들은 마구마구 새싹들을 내주고 있답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여인초의 근황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저희집 여인초는 이렇게나 많이 자랐어요ㅎ 연한색 큰잎이 바로 몇일전에 활짝 핀 녀석 인데요 지난번 잎은 성격이 급했던건지 너무 일찍 잎을 펼치면서 다 찢어져 버렸는데 원인을 생각해보니 공중습도 유지가 부족하지 않았나 싶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잎이 찢어지지 말고 잘 필 수 있도록 돌돌말린잎에 하루에 두 세번 물을 뿌리며 공중 습도를 열심히 유지 시켰더니 다행히 너무 크고 예쁜 잎을 내주었어요. 그런데 요 잎 말고도 지금 새로운 잎들이 쏙쏙 올라오고 있어요. 그럼 이쯤에서 저희 집에 처음 왔을 때 모습과 비교해 볼게요. 어떤가요ㅎ벌써 .. 2020. 5. 7.
초록마미 소소한 식물일기- 여인초 2020,02,28 여인초 구매 신혼때 화분을 정말 사고 싶었으나 바로 아이가 생겨 꾸미지 못한 집을 아이가 조금 커서 더 이상 화분의 흙을 파먹거나 화분을 깨는 일이 없을거 같아 드디어 식물을 구매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우선 어떤 식물을 선택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요~ 제가 반려식물을 고르기 전 정확한 기준을 정하기로 했어요. 첫번째 똥손도 잘 키울수 있는 식물일 것 두번째 조금 큰 대형 식물일것 세번째 거실 인테리어에 잘 어울릴 것. 우선 이 3가지 기준을 봤을때 제가 가장 키우고 싶었던건 아레카 야자 였지만 예쁘긴해도 금새 타들어가거나 마르는 경우가 있고 물 조절을 잘 하지 못하면 금새 썩는다고 해서 포기 했어요. 그러던 중 한 카페에 갔더니 커다랗고 잎넓은 아주 예쁜 식물이 눈에 띄였는데 .. 2020.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