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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2

오늘 뭐 먹지 - 별것없는 브런치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오늘은 다들 어떤걸 드시나요? 저는 간만에 여유를 즐기기 위해 핫케익을 굽고 계란프라이 과일등으로 열심히 한 접시 플레이팅을 해보았습니다. 다른 분 들은 다들 어쩜 그리 예쁘고 먹음직 스럽게 플레이팅 하시는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게 최선이었어요. 핫케익도 참 열심히 구웠는데 왜 왜 무슨 이유로 색이 안나오는 걸까요. 태우지 않으려고 불을 약하게 하면 예쁜색도 안나오고 뭔가 덜 익는 느낌이고 불을 세게하면 시커멓게 타고 불을 약하게 했다 세게했다 저거 몇장 구우면서 혼자 마음속에 불이 열천번도 더 올랐다 내렸다 한거 같습니다. 저한테는 가장 어려운 요리가 핫케익 인거 같아요. 하지만 역시 결과물은 좀 탔어요 전 그냥 더 바삭하게 먹고 싶었던 거라고 자기 위안을 해보려 구요. 어쩔 수.. 2020. 4. 29.
오늘은 뭘 먹지? - 새우 로제 파스타 만들기 안녕하세요^^ 이웃님들은 즐거운 주말 아침 맞이 하셨나요? 저는 아침부터 배가 고프신 초록이를 위해 에프에 돌린고구마를 먹이고 구운 계란을 드리고 아침겸 점심으로 10시에 로제 파스타를 완성 했답니다. 늘 생각하는거지만 역시 파스타 소스는 대기업 제품 맛이 최고인거 같아요. 누구든지 사먹는 맛을 구현시켜 주니 얼마나 편하게요. 저는 새우와 토마토 양파 마늘 버섯만 간단히 넣고 휙휙 올리브 오일에 볶다가 대기업 로제파스타 소스 투입 후 삶은면과 함께 휘리릭 볶아주었어요. 생긴 건 요래도 여러분들이 알고 계신 그맛 그대로 구현 되었답니다. 초록애비랑 저는 정말 맛있게 먹었지만 초록이는 이미 많은것들을 먹은지라 새우만 다 건져 드시고 면은 조금 먹더라구요. "엄마 이건 맛없어"라고 하면서요 초록애비는 엄마가 .. 2020.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