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돌멩이1 운전하며 생긴 황당한 썰 -보복운전은 하지 말아요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초록마미에요. 오늘은 어제 겪은 황당한 일을 여기에 나마 풀어보고자 글을 써봐요 어제는 오랜만에 연차를 쓴 신랑과 영화 돌멩이를 보고 둘이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얼마나 무서운지와 한사람의 잘못된 생각으로 인해 누군가의 인생이 송두리째 망가질 수 있음에 대해 열심히 대화하고 있었어요. 영화 돌멩이가 주는 묵직한 메세지를 되새기며 직진 차선에서 잘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한 아우디 차주가 신호위반으로 저희차와 부딪힐뻔하고 그냥 앞으로 가지 뭡니까? 신랑이랑 너무 놀라 빵 하고 클락션을 울렸더니 세상에나 아우디 차주분 스르륵 창문을 여시길래 아 미안하다는 손짓 하려나 보다 했는데... 아주 창문 밖으로 손을 뻗어 손가락욕을 하지 뭐에요ㅜ 진짜 너무 황당해서 둘이 처음엔 쟤 뭐야? 경찰에 신.. 2020. 10.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