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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미의 소소한 취미/플랜테리어 - 직접 키우는 식물 일기

죽은 푸미라 식물 살리기 -황금연휴 이후 반려식물 돌보기

by 초록마미스 2020. 10. 5.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초록마미에요.
요즘 블로그 할 시간이 많이 없어 식물포스팅을 많이 하지 않았었는데 다시 초록이를 어린이집에 등원시켜 초심으로 돌아가기위해 앞으로는 식물 포스팅을 열심히 해보려고 해요ㅎ

오늘 저희집 식물소식 주인공은 바로바로 푸미라에요ㅎ
푸미라가 제가 연휴기간 이틀동안 시댁에서 추석준비하고 집에와 지쳐있는사이 또 물이 부족해 사망직전까지 갔어요ㅜ

푸미라는 물을 워낙좋아해 겉흙이 살짝 마르면 물을줘야하는데 특히 저희집은 해쨍쨍 바람살랑이는 통풍이 잘되는 집이라 매일 물을주고 공중분무도 해줘야했어요.

그런데 이틀이나 물을 못먹었으니ㅜ

정신차리고 보니 이렇게 거의 사망단계에 이르렀어요.ㅜ

다행히 잎이 완전히 마른상태가 아니었기때문에 살리는데까지 살려보자는 심경으로 긴급처방으로 물을 아래로 흐르도록 듬뿍준후 공중분무를 엄청나게 아침저녁으로 해주었답니다ㅜ

다행히 이녀석 물을먹더니 점점 잎이 생기있어지기 시작하더라구요ㅎ

그래서 이제는 귀신처럼 늘어뜨리고 살게 둘수 없다판단하고 이발시켜 주기로 했어요ㅎ

이발시킨 푸미라

첫 구매 후 얼마나 번식을 잘하는지ㅜ 잎이 너무 길고 무성하게 자라 가지치기 후 예쁜 가지만 따로모아 다시 물꽂이해 삽목을 시도 하려고 해요.

처음 잎들이 다 말라있던 상태와 비교했을때 생생하게 살아난거 보이시죠?ㅎ

자 그럼 화분에 남아있던 푸미라들은 어떻게 되었냐구요?

나무가지 지지대를 휘어 화분에 꽂은 후 덩굴줄기가 위로 잘 감고 올라갈 수 있도록 돌돌 감아주었어요.

우리집 식물 3총사 잘 어울리나요?ㅎ

푸미라를 구매할때 목적은 행잉플랜트 였지만 와이어로 수형을 잡아 키우는 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은데 혹시 푸미라를 키우시는 이웃님들 께서는 어떤 방법으로 키우고 계신가요? 팁 있으시면 공유해주세요ㅎㅎ

최근에 푸미라만 보면 머리를 풀어헤친거 같아 심난했는데 오랜만에 초록이도 어린이집 가고 저도 식물들 가꾸고 있으니 되게 평화롭네요ㅎ

저라고 다 잘키울 순 없겠지만 굉장히 추울거 같은 겨울도 한번 이 반려식물들 잘 보호해 봐야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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