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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취미/오늘은 뭘 먹지?24

부추 부침개와 고추장찌개 한상차림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초록마미에요 우리 이웃님들 저녁 맛있게 드셨나요? 저는 오늘 마트에 갔더니 부추가 굉장히 저렴하길래 부추 한단을 사서 집에 있는 오징어를 넣어 부추전을 해보았어요^^ 부추전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오징어를 넣으면 꼬들한식감과 오징어향이 더해져 훨씬 맛있어 진답니다ㅎ 지난번에도 전을 부칠때는 튀김가루를 사용한다 말씀드린것 처럼 이번에도 저는 100프로 튀김가루로 전을 구웠답니다ㅎ 그리고 애호박 고추장 찌개에는 설탕을 조금넣어 호박과 양파의 달큰한맛을 조금 더 풍부하게 만들었어요ㅎ 이렇게 두가지를 만들어 두고 8시에 땡퇴근한 신랑이 오자마자 짜잔 보여줬어요ㅎ 그런데 다이어트한다고 반찬을 만들어 둔게 없어 참 소소하죠ㅎㅎ 실은 그동안 신랑도 저도 다이어트로 저녁을 안먹기로해서 간단하게만 먹.. 2020. 7. 7.
오늘 뭐먹지? -뜨끈뜨끈 칼국수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초록마미에요^^ 애드고시가 통과된 후 이렇게 이모티콘을 마음껏 쓰니 그게 젤 좋은 것 같아요ㅎ 애드고시 통과하려면 마침표 등 도 신경 쓰라고 해서 그간 어찌나 딱딱하게 썻던지요.ㅎ 오늘부터 장마라는데 아직 비는 오지 않네요ㅎ 준비과정은 없는 오늘 뭐먹지는 어제 먹은 칼국수에요ㅎ 재료 : 바지락, 문어,파,양파,애호박,느타리버섯,참치액젓 ,소고기 다시다,마늘저민것,칼국수 면 저는 칼국수에 꼭 바지락을 넣고 그 외에 집에 남아 있는 재료를 넣는데요. 그때그때마다 새우나 낙지 오징어 문어등 냉동실에 있는 친구들을 넣어 준답니다ㅎ 그리고 꼭 간은 소고기 다시다 반 숟갈과 나머지는 참치액젓으로 해줘요ㅎ 예전에는 육수를 내고 그 육수에 칼국수를 끓였는데 이상하게 늘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는데 .. 2020. 6. 29.
오늘 뭐먹지? 소떡소떡 만들기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초록마미에요. 오늘은 집에 소세지가 갑자기 3kg나 생겨버려 소떡소떡 만들기에 도전해 보았어요. 소세지가 3kg나 생긴건 종종 저희를 위해 소고기 돼지고기 소세지 야채까지 챙겨주시는 시어머님께서 이번엔 사과와 소세지를 주셨기 때문인데요. 저랑 신랑 초록이 모두 소세지를 좋아해서 냉동실에 얼려두고 천천히 먹으려구요. 그래서 오늘 저녁메뉴는 신랑과 초록이만 맛보는 소떡소떡입니다. 저는 다이어트 중이라 아쉽지만 내일 낮에 먹어 보려구요. 재료는 당일 떡집에서 사온 가래떡,비엔나소세지 소스만들기 : 고추장 1스푼, 케찹2스푼 간장1스푼 설탕 혹은 올리고당 1스푼 반, 마늘 아주조금 저희는 단 맛을 좋아하기에 이렇게 소스를 만들고 소세지는 에어프라이기에 먼저 살짝 돌린 후 소떡소떡 꽂아 후라이.. 2020. 6. 16.
오늘 뭐먹지? -콩국수와 돈까스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초록마미에요. 주말 즐겁게 보내셨나요? 저는 오늘 집앞 공원 연못에 물을 받아 놓았길래 기다리고 기다리던 올챙이 잡기를 도전해 봤어요. 겨울이면 물을 빼놓고 여름에 물을 받아 두는데 대체 어디서 개구리가 와서 올챙이와 송사리들이 많이 생겼는지 너무 신기하더라구요.초록이와 저녁까지 신나게 올챙이 잡고 모두 풀어준 뒤 집에 들어오니 출출해 지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저녁 메뉴는 바로바로바로 콩국수와 한장 있던 돈까스 입니다. 집에 콩국수를 하려니 오이가 없어 너무 아쉬워 방울토마토와 수박으로 데코 해주었습니다. 검은콩 국물이 아주 찐하고 수박은 달콤해 너무 맛있었어요. 우리 이웃님들은 콩국수에 무얼 넣는걸 좋아하시나요? 저는 달콤한 설탕파 신랑은 짭짤한 소금파 였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저녁.. 2020. 6. 7.
슬기로운 의사생활볼땐 교촌 허니콤보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초록마미에요 매일 한개씩 꾸준히 글을 쓰고 싶지만 갑작스럽게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가 인천을 강타하고 있어 초록이가 어린이집에 가지 못하고 저와 함께있어 핸드폰 볼 시간도 잘 없는거 같아요. 이곳은 거짓말로 무장한 확진자로 인해 정말 나비효과처럼 학생들 그들의 가족까지 확진자가 생겨 코로나가 정말 턱밑까지 온 기분이에요. 어서 이 시간이 지나 예전의 평범했던 일상생활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하는 날이라 저녁 9시전에 재우기프로젝트를 실행하기위해 초록이와 아침9시부터 집앞 놀이터로 향했어요. 아침이라 역시나 아무도 없어서 저희 초록이가 많이 좋아하더라구요ㅜ 초록이는 원래 친구를 정말 많이 좋아하고 자기보다 동생들만 보이면 너무 이쁘다 손잡.. 2020. 5. 14.
오늘 뭐먹지? -비오는 날 김치전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초록마미에요. 늘 완성샷만 올리는 오늘 뭐먹지는 우리 초록이 낮잠 자는 틈을 타서 초록애비랑 둘이서 김치전을 해먹었어요. 어제 밤 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다보니 어제부터 김치전 해물파전이 그렇게 당기더라구요. 집에 있는 재료를 보니 밀가루도없고 해산물 넣을것도 애매하고 있는거라고 튀김가루와 김치뿐 이어서 거기에 양파 조금 넣고 설탕 솔솔 소금촵촵 김치국물 쪼르륵 넣어 김치전을 부쳐 보았답니다. 밀가루도 없는데 어떻게 전을 부쳤냐구요? 저만의 비법인데ㅎㅎ 다른분들도 그렇게 하시려나요ㅎ 저는 전을 부칠때 더 바삭한 식감을 위해 꼭 튀김가루를 같이 넣는데 이번엔 튀김가루만 있길래 백프로 튀김가루로만 전을 구워 보았는데 역시나 바삭바삭하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설탕을 넣어 달콤하면서도 .. 2020.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