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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취미/오늘은 뭘 먹지?24

엄마표 집밥 - 언제나 진수성찬 그리고 가지치기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초록마미에요 오늘은 그 동안 제 밥상을 소소하다고 말씀드렸었는데 진수성찬 시어머님 밥상을 소개 해드리려고 해요.ㅎ 저희 시어머님께서는 음식솜씨가 진짜 완젼 좋으세요ㅎㅎ 그래서 항상 시댁에 가면 진수성찬을 차려 주시는데 이번에도 진수성찬을 차려 주셔서 맛나게 먹고 왔답니다.오늘의 메인은 소고기와 낙지구이에요ㅎ 거기에 고추장을 살짝넣고 낙지를 썰어넣은 된장찌개와 어머님표 새우장이었어요ㅎ 특히나 저 새우장은 날것을 못 먹는 저를 빼고는 모두들 엄지척하시는건데 아버님께서는 항상 제가 멧돼지가 버스 앞에 지나다니던걸 보고 자란 시골 출신이라고ㅎㅎ 시골촌놈이 새우장을 먹어봤겠냐며 놀리시고ㅎㅎ 전 한달에 한번 멍게랑 새우싣고 트럭이 왔었다며ㅎㅎ 아버님이랑 늘 티키타카해요ㅎ저희가 갈때면 항상 초록이.. 2020. 8. 19.
뒷광고 아님 밥도둑 반숙계란장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초록마미에요ㅎ 요즘 유투버들의 뒷광고? 라는게 갑작스럽게 문제가 되고 있다죠 내돈내산 이라고 해놓고는 다 광고였던게 문제가 되어 제 주변에서 가끔 너무 예쁘고 복스럽게 밥을 먹는다며 식욕이 떨어질때 보는 먹방 유투버 쯔양이 은퇴했다는 얘기도 있더라구요ㅜ 괜히 제가 다 아쉽네요 뭐 저는 뒷광고 할일도 없으니 은퇴없이 내돈내산 너무 맛있었던 반숙 계란장 소개 해드리 려구요 바로 풍요한 아침에서 나온 밥도둑 반숙 계란장 인데요 제가 그동안 먹었던 반숙 계란장은 반숙이 아닌 완숙에 가까운것들이 많았는데 그래도 이 제품은 반숙에 가깝고 청양고추를 넣어 살짝 매콤하고 밥과 비벼 먹으니 간단하게 한끼 하기 너무 맛있더 라구요 짜잔 저는 이렇게 비빔밥 위에 반숙 계란장을 올리고 쓱쓱 비벼 한그릇 먹.. 2020. 8. 7.
유아식단 - 소소한 한끼 식판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초록마미에요^^ 오늘은 초록이의 소소한 한끼를 공유해 볼까 해요 저희 이웃님들 포스팅을 보면 초록이와 비슷한 개월 수를 가진 아이들의 부모님들이 많이 계신듯하여 같이 식판 공유를 해봐도 좋을거 같더라구요ㅎ 그런데 올리면서 보니 되게 비슷한 반찬을 많이 줬네요ㅜ 그리고 보시면 저는 국을 잘 주는 편은 아니에요~ 저는 국을 굉장히 좋아하지만 국에 나트륨이 많다고하고 어린이집에서 국이나오면 말아 먹는걸 선호한다고 해 국은 가급적 주지 않습니다. 소고기 들깨 미역국이나,북어국,콩나물국,무국 정도만 가끔 해주는편이에요식단: 쌀밥,메추리알 장조림,진미채아몬드볶음,미나리나물,오리고기,김식단 : 쌀밥,마른문어볶음,콩나물 무침,아몬드멸치볶음,두부,비엔나소시지식단: 쑥쌀밥,두부,문어다리볶음,계란말이,동.. 2020. 8. 6.
우동은 역시 겐로쿠우동 - 커넬워크 우동 전문점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초록마미에요ㅎ 오늘은 제가 애정하는 우동집 소개시켜 드리려구요 ㅎ 바로바로 커넬워크에 있는 우동집인데요~ 이곳은 우리 초록이가 태어나고 얼마되지 않아 처음으로 맛본 후 평소에 먹던 우동맛 과는 다른 국물맛에 후추와 달큰한 대파맛이 어우러진 맛에 홀딱반해 두세달에 한번은 찾아가 맛보는 맛집 이에요ㅎ 어제는 갑자기 아버님께서 어머님이 오랜만에 친구분들과 호캉스를 즐기시게 되어 어머님을 바래다 주시고 퇴근하는 신랑을 서울에서 부터 픽업해 오셨길래 겐로쿠 우동을 소개시켜 드렸어요ㅎ 아버님과 함께이다보니 사진이 발로 찍은거 보다 못찍었음을 이해해 주세요ㅜ 저희가 늦게 가다보니 다 먹고 나올때쯤은 거의 마감시간이라 사람이 없었어요 겐로쿠우동은 특이하게 24개월이상인 사람이 1인 1메뉴를 시키면 .. 2020. 7. 18.
오늘은 주꾸미 볶음 먹는 날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초록마미에요^^ 하루뒤 올리는 오늘 뭐먹지? 저녁메뉴는 요즘 부쩍 기운이 없어진 초록애비를 위한 주꾸미 볶음 입니다ㅎ 푸짐하게 차려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매일 하나의 메뉴만 주는 저 입니다ㅎ 주꾸미 볶음 양념장은 아주 쉽다지요ㅎ 고추장3 고추가루4 간장2 마늘2 설탕1 맛술2 후춧가루조금,매실액1 만약 매실액이나 맛술이 없으시다면 설탕을 조금 더 넣어 주세요ㅎ 전 달콤한걸 좋아해서 항상 설탕 한숟갈은 듬뿍인거 같아요ㅎ 그런데 저희집 고추가루가 너무 매워서 다음부턴 안매운 고추가루를 사야겠어요ㅜ 이렇게 지난번 남은 부추와 주꾸미를 넣고 흰밥에 비빈다음 참기름을 살짝넣어 김에 싸먹음 꿀맛이에요ㅎ 오늘저녁 고민이신분들은 주꾸미 볶음 어떠신가요?ㅎ 2020. 7. 14.
오늘 한상은 소고기와 부추무침 그리고 동죽조개탕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초록마미에요 어제 저녁을 뒤늦게 올리게 되네요ㅎ 어제의 한상은 집에있는 소고기와 부추전을 하고도 어마어마하게 남은 부추를 활용한 부추무침 그리고 조개를 활용한 조개탕이에요ㅎ 먼저 조개탕에는 마늘을 편으로 썰고 파를 듬뿍 썰어넣고 참치액젓으로 살짝 간을하면 시원한 국물이 완성되요 그리고 두번째 메뉴는 구운소고기와 어울리는 부추무침인데요ㅎ 이건 정말 너무너무 간단해요 양념장 만드는법 진간장: 3.5큰술,물:3.5큰술,식초:3.5큰술,설탕: 3큰술,매실액:2큰술, 고추가루: 5큰술,까나리 액젓 조금 이렇게 간단히 양념장을 만든 후 5cm정도의 길이로 썬 부추와 열심히 섞어주시면 아주 맛있는 부추무침이 완성됩니다. 이 양념장은 만능으로 여러가지 무침에도 적용할 수 있으니 무침할때 활용하시면 .. 2020. 7. 9.